(서울=연합뉴스) 열애설이 불거졌던 쥐스탱 트뤼도(53) 전 캐나다 총리와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40)가 미국 해안의 요트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키스와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2일(현지시간) 트뤼도 전 총리와 페리가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 해안의 요트 위에서 서로 껴안고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미국 피플지와 폭스뉴스 등 다수의 매체가 뒤따라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증했다"고 풀이했습니다.
2015년부터 9년 넘게 캐나다를 이끈 트뤼도 전 총리는 지난 3월 총리직에서 물러났으며, 방송 진행자 출신의 전 부인 소피 그레구아르와는 2023년 8월부터 별거 중입니다.
미국 '팝의 여왕' 페리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지난 7월, 9년간의 연인 관계를 끝내고 결별했습니다.
제작: 진혜숙·변혜정
영상: 로이터·justinpjtrudeau·katyperry 인스타그램·katyperry 유튜브·데일리메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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