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대통령령 개정으로 전자문서가 종이 문서와 동일하게 원본으로 인정되면서 기업 인사관리(HR) 부서의 대응이 시급해졌다. 특히 근로계약, 연봉계약 등 핵심 인사 문서의 디지털 전환이 불가피해지면서, 전자서명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서명 솔루션 ‘유싸인(USIGN)’을 운영하는 한국기업보안은 오는 10월 22일(수) 오후 2시, ‘전자서명으로 완성하는 HR DX, 규제 대응에서 혁신까지’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전자문서 원본 인정 제도에 대한 해설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규제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계약 시점 증빙 및 법적 분쟁 대비 방안 등을 다룬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제약·바이오, 국제 해사 규정 등 글로벌 사례를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기업보안 최제 세일즈 팀장은 “전자서명은 단순한 서명 수단을 넘어, 규제 대응과 업무 리스크 관리의 핵심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는 HR 실무자들이 DX 혁신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비나는 유싸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선착순 등록자 100명에게는 비타500 기프티콘,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배달의민족 상품권이 제공된다.
한국기업보안은 SSL 보안서버 인증서와 코드사인 인증서를 기반으로 보안 기술을 제공해온 기업으로, 유싸인을 통해 전자서명 분야에서도 특허와 과기부 장관상, GS 인증 1등급 등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은혁기자 jooeh@justeconom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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