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위' 페로제도, 월드컵 예선서 '39위' 체코 2-1 제압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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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위' 페로제도, 월드컵 예선서 '39위' 체코 2-1 제압 '이변'

모두서치 2025-10-13 15:4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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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6위 페로제도가 월드컵 예선에서 39위 체코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페로제도는 12일(현지 시간) 페로제도 토르스하운의 토르스볼루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L조 7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제압했다.

앞서 체코를 만나 11번 모두 졌던 페로제도는 처음으로 승리를 맛봤다.

3연승을 달린 페로제도는 조 3위(승점 12)에 오르며 2위 체코를 승점 1점 차로 압박했다.

마지막 8차전에서 페로제도는 체코를 제치고 2위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다만 페로제도는 조 1위 크로아티아를 상대하고, 체코는 조 5위 지브롤터를 만나 역전은 쉽지 않다.

반면 조 1위를 넘봤던 체코는 페로제도에 패하며 본선 직행이 어려워졌다.

유럽예선은 각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2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도전한다.

페로제도는 이날 후반 22분 하누스 쇠렌센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후반 23분 체코의 아담 카라베츠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3분 뒤 마르틴 아그나르손의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유럽예선 G조에선 네덜란드가 핀란드를 4-0으로 크게 이기고 6경기 무패(5승 1무)를 달렸다.

조 1위(승점 16) 네덜란드는 2위 폴란드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렸다.

네덜란드는 전반 8분 도니얼 말런, 17분 버질 판다이크, 38분 멤피스 데파이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39분 코디 학포의 쐐기골로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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