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글로벌 기업' 부이그 그룹, 마음AI 방문…"글로벌 산업 혁신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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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글로벌 기업' 부이그 그룹, 마음AI 방문…"글로벌 산업 혁신 협력 논의"

프라임경제 2025-10-13 15:3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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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그 그룹의 최고위 혁신 책임자들이 피지컬 AI의 잠재력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마음AI를 방문했다. ⓒ 마음AI

[프라임경제] 마음AI(377480)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대기업이자 세계 80여 개국에서 건설·에너지 및 서비스·통신·미디어를 아우르는 부이그 그룹(Bouygues group)의 최고위 혁신 책임자들이 피지컬 AI의 잠재력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자사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80여 개국에서 건설·에너지 및 서비스·통신·미디어를 아우르는 부이그 그룹이 피지컬 AI의 잠재력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이 분야의 선구자 중 하나인 마음 AI를 찾았다.

부이그 그룹은 최근 전 세계 산업 현장이 직면한 인력 부족·고령화·안전 문제라는 난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로보틱스와 AI 융합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네트워크 제약 없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자율 대응 능력을 차세대 산업혁신의 돌파구로 지목하며, 한국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한에는 Marie-Luce Godinot(Senior Executive VP, Innovation·CSR·Sustainability), Christophe Lienard (Chief Innovation Officer), Edward Woods (R&D and Innovation director at Bouygues Construction) 등 부이그 그룹의 혁신 전략을 총괄하는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마음AI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하며 '즉시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에 주목했다.

마음AI는 VLA(Vision-Language-Action) 기반 엔드투엔드(End-to-End) 자율주행 기술 '워브(WoRV)'를 실제 농기계(GINT)에 상용화한 세계 최초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복잡한 규칙 설정이나 원격 서버 의존 없이도 현장에서 즉각적인 자율 판단과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 개발한 VLA 모델 '캔버스(CANVAS)'를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AI) 학회인 NeurIPS 워크숍에 제안해 MS·딥마인드 등 글로벌 빅테크의 논문을 제치고 우수논문상 수상이라는 업계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

부이그 그룹은 "마음AI의 기술은 건설·에너지 등 우리의 핵심 산업군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차세대 혁신"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건설 현장의 자재 운송과 안전 관리, 플랜트·변전소 점검, 도로 인프라 유지보수 등에서 네트워크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 로봇이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혁신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최홍섭 마음AI 대표는 피지컬 AI는 연구실의 개념을 넘어 이미 산업 현장을 바꾸고 있는 실질적 기술임을 강조했으며, 부이그 그룹과의 만남이 유럽 산업 현장에서 검증되는 첫 글로벌 레퍼런스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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