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8일 은평 한옥마을에서 '북한산 한문화 페스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은평구만의 전통문화와 관광 자원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은평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복 체험, 매듭·자개 등 전통공예 체험, 투호·윷놀이 등 전통 놀이,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맛집 셰프들이 참여하는 '은평셰프 부스'는 물론 '숲속 힐링 요가'가 열려 은평 한옥마을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와 연계해 같은 날 제1회 은평구청장배 걷기대회가 열리고, 은평도서문화축제도 한문화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진관사 웰니스 대축제에서는 명상과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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