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은 온라인 핵심어(키워드) 광고, 인터넷 표지판(배너) 광고,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오픈마켓(옥션, 11번가 등) 광고, 중개 거래처(플랫폼) 홍보 등에 드는 비용이다.
지역에 1년 이상 사업장을 둔 연 매출 5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다음 달 28일까지 군청 지역경제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김영광 군 지역경제팀장은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라며 "온라인 마케팅 지원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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