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한은행이 청년고용 확대와 포용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총 480명의 대규모 채용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과 전문분야 Bespoke, 사무인력 채용을 포함해, '금융 선구안 인턴 프로그램', '영업점 창구업무 지원인력',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 인력' 등 다양한 전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미래 유망 산업에서 금융의 역할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 인재들을 위한 '금융 선구안 인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금융 기초 교육을 이수한 후, 현업 부서에서 실무를 학습하며 산업별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기간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자에게는 채용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신한은행은 다양한 계층의 고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점 창구업무 지원인력' 전형을 신설하여 총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학력과 연령 제한 없이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경력단절 인재의 재도약을 돕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분야에서도 80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하여 현장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480명 규모의 채용 패키지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경력단절 인재의 재도약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인재 채용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전문분야 Bespoke 채용, 사무인력 채용도 이번 대규모 채용의 일환으로, 리스크모델링 전문가와 회계사 등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금융업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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