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삼성스토어서 '바로 서비스' 시범 운영 시작

'간단 점검 서비스', '하루픽 서비스'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고, 삼성스토어 삼송, 상도 등 4개 매장

[포인트경제] 삼성전자서비스가 삼성스토어 매장 내에서 제품 점검과 수리 접수를 받을 수 있는 '바로 서비스'를 1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삼성스토어 삼송, 삼성스토어 상도 4개 매장에서 제공된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스토어서 '바로 서비스' 시범 운영 시작

'바로 서비스'는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첫째, '간단 점검 서비스'는 기존에 서비스센터에서만 가능했던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의 상태 진단을 매장 내에서 전문 엔지니어가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한다. 디스플레이 필름 부착 등 간단한 증상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둘째, '하루픽 서비스'는 고객이 맡긴 제품을 인근 서비스센터로 이송해 수리한 뒤 1~2일 내에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대상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과 소형 가전(청소기, 전자레인지, 프린터 등)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은 4개 매장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소형 가전은 삼성스토어 삼송점과 상도점에서만 가능하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스토어서 '바로 서비스' 시범 운영 시작

'바로 서비스'의 운영 시간은 각 매장의 영업시간과 동일하다. 서비스 이용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스토어서 '바로 서비스' 시범 운영 시작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 서비스 수요를 면밀히 분석한 후 향후 운영 방향을 추가로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