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남은 지난 1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결혼기념일이에요. 말 잘 들을게요"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강남은 이상화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두 사람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 속 강남은 반려견을 안은 이상화와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평생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보기 좋아요. 두 분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강남은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강남은 2011년 MIB 멤버로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 솔로 활동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9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를 결정했다.
이상화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500m 은메달을 땄다. 2019년 5월 은퇴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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