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앞서 12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감에 여야 구분 없이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다만 민주당은 전 정부의 내란 종식을, 국민의힘은 현 정부 심판을 각각 내세우면서 '맹탕·싸움' 국감에 대한 우려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7명 의원 모두가 민생 싸움꾼이 돼 이재명 정권이 외면한 민생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헌법과 법률, 양심에 따라 판결하지만 조희대 재판부 판결은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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