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강승윤이 솔로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승윤은 다음 달 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페이지'(PAGE 2)를 발매한다.
강승윤의 정규 앨범 발매는 2021년 3월 1집 '페이지'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
강승윤은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YG는 "'페이지2'는 강승윤 내면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앨범"이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강승윤은 위너의 '릴리 릴리'(REALLY REALLY), '럽미 럽미'(LOVE ME LOVE ME), '에브리데이'(EVERYDAY) 등을 작사·작곡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첫 정규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아이야'를 비롯해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음악 색채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강승윤의 정규 2집 예약 판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음반은 총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엽서, 포토티켓, 인피니티카드 등 다양한 구성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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