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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된 이번 또랜상담소의 참여 대상은 각 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또래상담 연합회를 포함해 또래상담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다.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됐으며, 증평 지역에서 또래상담 연합회로 활동 중인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4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상담원에서는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 소개 △진로 고민 나눔 등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을 또래상담자와 상담 전문가가 함께 해결하는 또랜상담소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제3회 또랜상담소는 또래상담을 활발히 운영 중인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정원 청소년상담원 이사장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또래상담자가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 전반에 공감과 연대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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