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셀러(Rolling Cellar)’ 와인 마켓
호텔 내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서 진행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포인트경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월 열흘간 ‘롤링 셀러(Rolling Cellar)’ 와인 마켓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남산 자락에 위치한 호텔 내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호텔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와인을 테마별로 구성해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매달 열흘간 와인 마켓 운영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롤링 셀러’는 단순한 와인 판매 이벤트가 아니다. 매월 바뀌는 테마에 따라 와인 셀렉션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와인 경험을 제공한다. 여섯 병으로 구성된 번들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다양한 조합을 시도할 수 있게 해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에게 적합하다.
‘더 델리’ 한켠에 마련된 와인 카트는 소규모 마켓 분위기를 조성한다. 각 와인 옆에는 소믈리에가 작성한 테이스팅 노트와 와인에 얽힌 스토리가 비치돼 고객이 단순한 구매를 넘어 와인과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남산 숲길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것과 같은 경험을 호텔 안에서 제공한다.
이번 ‘와인 마켓’은 네 가지 강점을 갖췄다. 전문 소믈리에의 신뢰할 수 있는 큐레이션, 6병 번들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간편한 구매, 휴대용 카트를 활용한 유연한 디스플레이, 그리고 세밀한 와인 정보 제공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를 통해 단순한 가격 혜택을 넘어 호텔 라이프스타일과 연결된 특별한 경험을 전달한다.
남산의 풍경 속에서 열리는 ‘롤링 셀러’는 와인을 통해 계절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앞으로도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지속해 고객에게 잊지 못할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서울 중심부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호텔이다. 615개의 객실과 11개의 레스토랑 및 바, 스파와 실내외 레저시설을 갖췄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