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날 미국 테네시주(州) 군용 탄약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사망자가 1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WSJ에 따르면 지난 10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남서쪽으로 97㎞ 떨어진 벅스노트 근처에 있는 어큐럿 에너제틱 시스템즈(Accurate Energetic Systems)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 공장은 상업용 및 군용 폭발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폭발은 약 16㎞ 떨어진 주택들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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