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담소' 작은결혼식 공간으로 개방…1호 예비부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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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담소' 작은결혼식 공간으로 개방…1호 예비부부 모집

경기일보 2025-10-13 10:02: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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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소 작은결혼식 홍보 포스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도민 소통공간인 '도담소'를 작은결혼식 공간으로 개방한다.

 

도는 작은결혼식 1호 예비부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작은결혼식은 연중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한 차례씩 열린다.

 

예식은 야외정원에서 진행된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겨울철에는 대연회장이 예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하객 규모는 100명 이내로 사용료는 3만원 내외이다. 예식 진행과 장식, 피로연 등은 예비부부가 자유롭게 기획할 수 있다.

 

도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또는 도내 직장·학교에 다니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도담소 작은결혼식에서 식을 올릴 수 있다. 신청은 예식일 6개월 전부터 가능하다.

 

조병래 도 자치행정국장은 "많은 도민이 도심 속 정원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담소 작은결혼식을 기획했다"며 "형식보다 진심을 담는 결혼 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작은결혼식의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도담소는 민선 8기 도민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돼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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