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플레이스, 단말기 설치 가맹점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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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플레이스, 단말기 설치 가맹점 20만 돌파

직썰 2025-10-13 09:4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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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플레이스 설치 가맹점 수가 20만개를 돌파했다. 최고 밀집 상권은 홍대다. [토스]
토스플레이스 설치 가맹점 수가 20만개를 돌파했다. 최고 밀집 상권은 홍대다. [토스]

[직썰 / 임나래 기자]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는 단말기 설치 가맹점 수가 전국 2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를 기념해 토스플레이스는 전국 주요 도시 및 상권별 단말기 설치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통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6월 발표한 ‘상가(상권) 정보 공공데이터’기반 프랜차이즈 매장을 제외한 중소 가맹점을 중심으로 집계했다.

분석 결과 단말기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홍대 상권) 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의 전체 상점 중 약 30%가 토스플레이스 단말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FacePay)’ 등 혁신 기능이 젊은층 유입이 많은 상권에서 빠르게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전국 2위는 부산진구 전포동으로 감성 카페와 독립서점 등 Z세대 중심 소비 공간이 밀집한 점이 공통적으로 작용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은 전체 가맹점 수와 결제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국내 최대 상업·업무지구인 이 지역은 쇼핑, 외식, 미용, 헬스케어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결제 빈도가 특히 높았다.

도시별 인구 대비 단말기 설치율은 제주시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관광객이 많은 지역 특성상 단말기의 심플한 외관이 인테리어 요소로 긍정적으로 작용해 로컬 카페·렌터카·기념품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단말기 설치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약 220%) 와 대전광역시(약 240%) 로 조사됐다. 이는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디지털 결제 환경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토스 페이스페이’의 전국 확산도 단말기 보급 속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토스는 단말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1초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사용자 경험을 앞세워 내년까지 페이스페이 가맹점을 100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단말기의 편리한 사용성과 디자인, 다양한 기능에 대한 긍정적 평가 덕분에 20만가맹점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상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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