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13일 오후 6시 미니 4집 '플레이 하드(play hard)'를 발매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앨범 제목엔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투어스는 신보에 실린 여섯 곡을 통해 치열하게 몰입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과열된 상태를 뜻하는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통해 사랑에 푹 빠진 청춘의 역동적인 감정을 노래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심장이 쿵', '더는 못 참겠어', '원래 다 이런가요?'처럼 일상 언어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가사는 사랑이라는 익숙지 않은 감정에 당황하면서도 강하게 빠져드는 순간을 생생히 전달한다"고 소개한다.
노래 제목과 동일한 오버드라이브 톤의 기타 이펙터 사운드가 이 곡의 특장점이다. 여기에 묵직한 드럼 톤과 통통 튀는 베이스 라인이 더해져 곡의 에너지를 끌어올린다.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투어스표 청량'을 이어가면서도 한층 박력 넘치는 사운드를 가했다는 설명이다. 팀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곡인 셈이다.
반면 이번 앨범 선공개곡 '헤드 숄더스 니스 토스(Head Shoulders Knees Toes)'는 강렬한 변신으로 팀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댄서들과 만들어낸 군무, 디테일한 테크닉으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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