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파트너 득점왕 어쩌나? 경쟁 위기’ 메시 이러면 반칙이지! 갑자기 인터 마이애미 복귀 후 ‘멀티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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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파트너 득점왕 어쩌나? 경쟁 위기’ 메시 이러면 반칙이지! 갑자기 인터 마이애미 복귀 후 ‘멀티골 작렬’

STN스포츠 2025-10-13 08:4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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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사진=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사진=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파트너 드니 부앙가가 득점왕 경쟁에서 위기를 맞았다.

인터 마이애미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포트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애틀란타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리오넬 메시는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면서 MLS 득점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메시는 A매치 기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인터 마이애미를 잠시 떠난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북중미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후 메시에 휴식을 부여했다.

MLS는 A매치 기간에도 일정을 소화하는데 인터 마이애미의 요청대로 메시는 복귀 후 멀티골 활약을 선보였다.

메시는 MLS 26골 고지에 오르면서 24골 로스엔젤레스FC(LAFC) 부앙가와의 득점왕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사진=로스엔젤레스FC(LAFC)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사진=로스엔젤레스FC(LAFC)

손흥민과 부앙가는 LAFC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골을 합작하는 등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흥부 듀오라는 새로운 수식어까지 생겼다.

손흥민은 "부앙가와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좋은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배울 점이 많은 선수다. 호흡은 더 좋아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근 LAFC의 득점 중 18득점을 만들었다.

MLS는 "손흥민과 부앙가는 LAFC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과 부앙가 듀오는 역동적이다. LAFC를 MLS컵 우승 후보로 만들었다"고 조명했다.

부앙가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한국 팬들과 커뮤니티로부터 정말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손흥민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또 지금보다 도와주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부앙가는 가봉 대표팀 일원으로 지난 10일 감비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조별리그 F조 예선 9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가봉은 7승 1무 1패 승점 22점으로 조 1위 코트디부아르를 1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아프리카 예선은 6개국씩 9개 조로 나뉘어 홈&어웨이 방식으로 치른다. 각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아프리카 플레이오프에서 생존한 1개 팀이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하게 된다.

가봉의 월드컵 진출이 확정되면 부앙가가 손흥민과 월드컵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는 꿈이 이뤄질 수 있다.

부앙가는 "월드컵에서 손흥민을 만난다면 믿기지 않을 것이다. 함께 세계 무대에서 경쟁한다면 엄청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사진=로스엔젤레스FC(LAFC)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사진=로스엔젤레스FC(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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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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