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정려원, 이정은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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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그날 밤으로 다시 돌아가, 도경과 은서가 도경의 방에서 마주한 장면을 비롯해, 의미심장한 표정의 도경의 언니 미경(장진희), 참혹한 상태의 은서, 광기 어린 눈빛의 정만(강정우), 그리고 불안과 초조에 휩싸인 도경의 모습까지 담긴 스틸은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는 긴장감 속에서 인물들의 숨겨진 진실과 사건의 실마리를 추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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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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