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이 오른다.
조정된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일반형의 경우 ▲성인 1,450원에서 1,650원(200원 인상), ▲청소년 1,010원에서 1,160원(150원 인상), ▲어린이 730원에서 830원(100원 인상)으로 인상된다.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 1,350원에서 1,650원(300원 인상)으로 ▲청소년 950원에서 1,160원(210원 인상)으로 ▲어린이 680원에서 830원(150원 인상)으로 조정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요금 조정은 시민의 이동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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