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8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13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구민과 선수단 등 약 7천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육 경기는 단체 줄넘기, 오재미 농구, 대형 바통 릴레이 달리기, 풍선 높이 쌓기, OX 퀴즈 등 5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현장에는 인생네컷 촬영, 페이스 페인팅, 자생한방병원의 의료 상담, 전문가 세무 상담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수 강혜연, 홍자, 박서진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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