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런닝맨' 김강우가 김종국에게 깜짝 축의금을 전달했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중간만 사는 세계' 편으로 꾸려졌다.
게스트로는 배우 변요한·김강우·방효린·양세종이 출격해 재미를 더했다. 이들은 모두 '런닝맨'에 첫 출격한다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시드머니가 담긴 봉투를 찾기 위해 발로 뛰었다. 시드머니를 찾은 만큼, 미션비를 획득하는 구조였다.
잠시 후 멤버들이 다시 모인 가운데, 김강우가 갑작스레 김종국에게 이름이 적힌 하얀 봉투를 건넸다.
그는 "초대를 안 해주셔서 못 갔는데 그래도"라며 최근 결혼한 김종국에게 뒤늦은 축의금(?)을 전달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결혼식장에 이거 되게 많았을 거다"라며 봉투 금액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축의금 봉투에는 '1000원'이 들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렵게 찾은 시드머니를 쾌척한 김강우는 "제가 오늘 찾은 거에 3분의 1을 드린 것"이라고 강조해 유쾌함을 더했다.
이날 '런닝맨'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 팀 내에서 대결을 진행했다. 팀 내에서 최종 소지한 값이 중간값인 3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5일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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