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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가 드디어 본격적인 데이트 모드에 돌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2화에서 입주자들의 첫 탐색전과 X 커플의 정체가 일부 드러났다면, 이어 공개된 3·4화에서는 첫 장기연애 커플의 사연과 현실적인 이별 서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장기연애 커플의 현실적인 이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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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따르면 3화에서는 첫 번째 X 커플의 연애 서사가 본격적으로 공개됐습니다. 약 9년간의 장기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 (유식, 민경)은 시간이 흐르면서 생긴 오해와 상처, 그리고 권태의 벽에 부딪히며 결국 이별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인터뷰룸에서 당시의 감정을 털어놓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예원은 “왜 그렇게 열을 올렸는지 이제 이해가 간다”며 공감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 역시 현실 연애의 민낯을 보는 듯한 서사에 깊이 몰입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첫 지목 데이트, NEW와의 핑크빛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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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는 여성 입주자들의 첫 지목 데이트가 펼쳐졌습니다. 자신이 관심 있는 NEW를 향해 거침없는 플러팅과 직설적인 고백을 이어가며, 환승 하우스에 핑크빛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 입주자들의 진솔한 대화와 적극적인 행동은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이에 따라 X와 NEW 중 어디로 마음이 향할지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또한 몰래 이어진 은밀한 교류 장면이 포착돼, 사이먼 도미닉(쌈디)은 “한 대 맞은 것 같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메기녀 박현지의 등장, 판도 뒤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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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들이 서로에게 물들어가던 그때, 새로운 여성 출연자 박현지가 등장했습니다. 큰 키와 세련된 비주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 그는, ‘메기’다운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보이넥스트도어 성호와 명재현 역시 “이러면 남자들의 마음이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관계 변화 가능성을 예측했습니다. 박현지의 등장으로 기존의 감정 구도가 요동치기 시작했고, 입주자들은 더욱 복잡해진 관계 속에서 자신의 진짜 감정을 마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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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에는 현재까지는 총 아홉 명의 매력적인 출연자가 등장해 복잡한 감정의 서사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먼저 남성 출연자로는 성백현, 김우진, 정원규, 조유식이 있습니다. 이들은 저마다 다른 개성과 연애관을 보여주며 여성 출연자들과 다채로운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성 출연자로는 최윤녕, 곽민경, 홍지연, 박지현이 초기 멤버로 함께하며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3·4화에서 새로운 여성 입주자 박현지(메기녀)가 등장하며 흐름을 뒤흔들었습니다. 큰 키와 세련된 외모로 첫 등장에서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메기’다운 활약을 예고하며 기존 구도에 긴장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방송 및 다시보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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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3화는 10월 8일 저녁 6시, 티빙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무료 공개되었으며, 같은 날 저녁 8시부터는 3·4화 VOD를 통해 다시보기로 만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장기연애 커플의 이별 서사, 그리고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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