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오픈하자마자 매진? 수익 전액 기부하겠다 밝힌 근황 (+위치, 수강료, 신청, 아난다, 후기)

아난다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또다시 선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요가원 운영과 함께 굿즈 판매 수익을 전액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히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양이 티셔츠 판매, 전액 유기동물 위해 기부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지난 10월 1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셀카를 올리며 “연휴 잘 보내셨나요? 강아지 티셔츠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이번엔 고양이에요.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커다란 고양이. 전액 유기동물을 위해 쓰여집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직접 그린 고양이 그림으로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앞서 그는 강아지 티셔츠를 제작·판매해 수익 전액을 기부한 바 있어, 이번에도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희동 요가원 ‘아난다’,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지난 9월 초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ANANDA)’를 오픈했습니다. ‘아난다’는 산스크리트어로 ‘절대적인 행복’을 뜻하는 말로, 이효리가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개원 첫 달에는 원데이 클래스로 수업을 진행했고, 10월부터는 정기권 수업을 도입했습니다.

 

현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회 수업이 열리며, 오전 6시 30분~7시 30분, 8시 30분~9시 30분에 각각 하타 요가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업 일정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 사태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단 6일만 휴강하고 나머지 일정은 정상 운영하며 성실한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수강생 후기와 참여 열기

인스타그램

‘아난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후기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새벽부터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경험이었다”, “이효리 선생님의 차분한 지도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수강 신청 역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정기 수업을 기다리는 신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

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활동을 넘어 요가 지도자이자 사회공헌가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이효리. 직접 운영하는 요가원 ‘아난다’를 통해 얻은 수익 일부도 선행에 쓰일 것으로 기대되며, 그의 따뜻한 기부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