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 서인영 인스타그램
가수 서인영이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며 체중 증가와 성형 부작용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전했습니다.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는 최근의 일상과 음악 활동 계획까지 공개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임을 알렸습니다.
“10kg 늘었다”…식단 조절로 다이어트 시작
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은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요즘 너무 잘 먹어서 10kg이 늘었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이어 “이제 진짜 살을 빼야 한다”며 강한 다이어트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 한약으로 단기간에 10kg을 감량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빵과 떡을 끊고 식습관을 바꾸는 방식으로 체중을 관리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코 성형 부작용 고백,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
서인영 인스타그램
체중 이야기뿐만 아니라 성형에 관한 솔직한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서인영은 “코끝만 뾰족하게 했는데 난리가 났었다. 결국 코 안에 있던 걸 다 뺐다”며 과거의 성형 시술 부작용을 고백했습니다. 현재는 “코에 아무것도 넣을 수 없는 상태”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타투가 지겨워서 지우고 싶고, 피어싱도 많이 뺐다”고 덧붙이며 외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악 활동 복귀 예고, 윤상과 신곡 준비
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은 “윤상과 함께 작업한 신곡이 있다”며 컴백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했습니다. 이미 녹음을 마쳤지만, 체중을 감량한 뒤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곡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서인영의 근황과 인간적인 모습
KBS
방송에서 서인영은 자신의 MBTI가 ESTP와 ISTP로 나온다고 말하며 성격적인 면모도 공유했습니다. 또 연예인 친구로는 솔비, 가희, 주얼리 멤버들과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때 ‘신상녀’로 불리며 트렌드를 이끌던 서인영은 이제 진솔한 고백과 음악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서려 하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이혼, 나이 등 개인사에 대한 관심까지 더해지며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인영은 2024년 11월경 1년 6개월만에 합의 의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편은 6살 연상의 사업가였으며, 귀책 사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서인영은 1억원 상당의 꽃 장식이 들어간 초호화 결혼식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
서인영 인스타그램
10kg 체중 증가와 코 성형 고백이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서인영.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음악적 성장까지 보여주겠다고 다짐한 만큼,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무대와 진정성 있는 음악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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