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12일 오후 경북 예천군의 한 도로에서 경북도청 소속 6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40분경 경북 예천군 호명읍 형호리의 한 도로에 세워진 차량에서 경북도청 소속 6급 공무원 4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유서에는 최근 직장에서 겪은 어려움들이 적혀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경북도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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