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이승화 각자 대표체제 논의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이승화 각자 대표체제 논의한다

뉴스웨이 2025-10-12 20:47:19 신고

3줄요약
콜마비앤에이치의 대표체제가 윤여원 단독 대표에서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추가 선임하는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콜마그룹 건강기능식품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오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해 해당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윤 대표의 오빠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 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윤 부회장 측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이사회 개편을 추진했지만, 윤 대표는 이를 '경영 간섭'이라며 반발해왔다. 여기에 창업자인 아버지 윤동한 회장이 윤 대표 편에 서며 갈등이 격화했다.

이번 각자 대표 체제 방안은 이러한 가족 갈등을 조율하기 위한 합의점으로 풀이된다. 각자 대표 체제에서는 윤 대표와 이 전 부사장이 사업 부문을 나눠 경영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사회 결정 사안으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