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포스테코글루, 부임 한 달 만에 ‘경질설’…’BBC’는 후임 감독 이름까지 거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충격’ 포스테코글루, 부임 한 달 만에 ‘경질설’…’BBC’는 후임 감독 이름까지 거론

인터풋볼 2025-10-12 20:19:07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대체자까지 거론되고 있다.

영국 ‘BBC’는 11일(한국시간) “노팅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기로 결정할 경우 대체자로 션 다이치 감독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노팅엄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그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경기로 여겨졌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는 그의 지위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9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뒤를 이어 노팅엄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첫 경기에서 아스널에 0-3으로 완패했지만, “(반등까지) 오래 걸리게 두지 않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상황은 최악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부임 이후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지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선 한 수 아래 전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던 미트윌란에 2-3으로 패배했다.

현지에선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BBC’는 “신뢰할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대신할 후보로 다이치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에버턴을 떠난 뒤 현재까지 무직 상태다. 레인저스 감독직과 연결되기도 했으나 관심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그러나 노팅엄은 다이치 감독에게 관심을 끌만한 구단일 것으로 보인다. 그는 노팅엄과 비교적 가까운 곳에 거주하고 있다. 선수 경력 초기엔 노팅엄 유소년 선수로 활동했다”라며 “노팅엄이 다이치 감독을 영입할 경우 어떤 보상금도 지불할 필요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노팅엄은 이미 이번 시즌 누누 감독을 해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도 재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이는 구단이 후임자를 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인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