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마!"...클롭, "비르츠? 세기에 한 번 나올 재능, 언젠가 매 경기 보여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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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클롭, "비르츠? 세기에 한 번 나올 재능, 언젠가 매 경기 보여줄 거야"

인터풋볼 2025-10-12 19: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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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과거 리버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이 아직 데뷔골이 터지지 않은 플로리안 비르츠를 옹호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12일(한국시간) “클롭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힘겨운 출발을 한 비르츠를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어떠한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클롭은 “비르츠에 대해선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의 재능은 너무나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는 세기에 한 번 나올 재능이다. 언젠가는 레버쿠젠에서 했던 것처럼 매 경기 그 재능을 다시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비르츠는 안정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 리버풀도 이런 순간에 훌륭하게 대처한다. 혹시 누가 걱정하고 있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 걱정을 멈춰라. 모든 게 잘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비르츠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다. 레버쿠젠에서 성장해 2019-20시즌 데뷔했다. 꾸준히 경험을 쌓은 비르츠는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 자원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에도 45경기 16골 15도움을 만들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팀이 비르츠를 두고 영입전을 펼쳤다. 이적시장 초반엔 비르츠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하는 분위기였으나, 웃은 건 리버풀이었다. 무려 이적료로 1억 1,600만 파운드(약 2,225억 원)를 투자했다.

기대와 다르게 리버풀에서 비르츠의 출발이 좋지 않다. 그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지금까지 10경기에 나섰지만 1도움만 기록했다. 아직 데뷔골이 터지지 않았다. 엄청난 이적료를 고려했을 때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도 “비르츠는 전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리그에 온 어린 선수이니 시간은 충분하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팀에서 빠져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클롭의 이야기처럼 비르츠가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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