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전지훈련 도중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났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배준호가 훈련 도중 우측 어깨 부상을 당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탈구 흔적이 발견됐다"며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 결정을 내려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영국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배준호는 소속팀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스토크 시티로 돌아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대비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한국은 본선에서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함께 C조에 속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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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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