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냐] 보일링씨푸드

내용: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 수영다녀옴... 첫트에 1500은 한거같은데 팔을 천천히 저어서 그런가? 초반에 기록이 안됨;;;

가끔 기록이 안되서 스트레스받음;;;

2트째는 한바퀴 반 돌고 어깨가 갑자기 아파서 그냥 관두고 유아풀서 딩가딩가...

그리고 나와서 둘째 서브웨이 먹고싶대서 포장해서 집에 올려보내고..

국밥때리러 옴... 와이프 어제 과음해서 속풀리는거 같다고...

집에와보니...

택배가 와있네!

첫째꺼 아이뻐...2차 놓쳐서 3차로 샀는데 비싸게삼 ㅜㅜ

사준다고 약속해서 안사줄수도 없고... 둘째녀석은 액정날려먹어서

수리비왕창 날려먹고...

나 침낭은 살 수 있으려나;;;

뜯어만보고 케이스랑 보호필름 내일온다고 고대로 봉인 ㅋㅋ

그러다 거실서 누워있다가 자버림...  지난번에 캠핑여파가 아직

남아있나봄;;;

그러다보니 하루가 다갔네;;;

저녁먹을 시간!

원래 어제먹으려던것!

와이프가 회식이라 오늘로 미뤄짐... 원래는 캠핑에 해먹을랬는데..

어쩌다보니... ㅋㅋ

시작!

해물을 씻어서 쪄줍니다

감자는 씻어서 잘라주고 소세지에 칼집을 넣어 뜨건물에 데쳐줍니다

오징어도 데쳐주시고...

파스타면도 삶아줍니다 (요건 해물찔 때 아래에 삶는게 좋음)

버터를 200g녹여주고

다녹으면 양파반개 챱낸거와 다진마늘 5스푼 넣어 양파가 투명해 질 때까지 볶아주어요

그사이에 해물이 잘 쪄졌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올드베이 2

파프리카가루 1

카이엔페퍼 1

레몬페퍼 1

설탕 1

을 넣고 섞어줌

모든재료를 김장봉투에 때려넣고

소스넣고 쓰까줍니다 그리고 양은밥상에 비닐깔고 부어서

맛있게 뇸뇸

껍질제거하니 양이 보잘것없...

마! 이게 껍질이다!  그나마 게껍질이 없어서 쓰레기가 덜나온듯

끝!

맞다 후식으로 아까사온 팥붕이나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