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물품 실은 트럭 약 500대 가자지구 진입

사진 = 뉴시스

 

가자지구로의 구호물품 반입을 전면 허용하도록 한 휴전 협정 발효에 따라 인도적 구호물품을 실은 트럭 약 500대가 가자지구에 진입했으며, 이 중 약 300대분의 구호물품들이 유엔과 다른 구호단체들에 의해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배급됐다고 BBC가 12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 인질들이 석방된 후 이스라엘에 주어진 가장 큰 도전은 하마스의 모든 지하 터널들을 파괴하는 것이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군은 미국의 지도력과 감독 아래 국제기구를 통해 지하 터널 파괴를 수행할 것이며, 이미 이를 이스라엘군에 지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