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바이 워커힐이 인천 송도 한옥호텔 경원재에서 오는 14~15일 ‘2025년 동네한바퀴 경원재 바이 워커힐’ 축제를 연다.
12일 경원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2주년을 기념해 인천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공 축제로 마련했다. 경원재는 가을의 미식과 음악, 예술이 한옥의 품격 속에서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원재는 한옥에서 즐기는 미식의 향연을 위해 호텔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셰프 다이닝 플레이스와 디저트 플레이스를 준비했다. 인천 로컬 양조장과 협업한 전통주·맥주 페어링존, 공정무역마켓 등도 열린다. 또 참가자들은 각 부스에서 시식 및 현장 구매를 할 수 있고 스탬프를 모으면 경원재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경원재는 아동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협업, 초등학생 40여명을 초청해 호텔리어 체험과 셰프와 함께하는 디저트 만들기를 한다.
경원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인공인 열린 무대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미식과 음악이 어우러진 한옥의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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