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어린이의 감정 표현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손인형극 ‘신데왕자’를 공연한다.
이번 손인형극은 오는 14일 중구 하나빛캐슬유치원, 22일 서구 제나킨더유치원을 찾아 아이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데왕자는 친숙한 신데렐라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인형극으로 세 형들보다 몸집이 작은 신데왕자가 굴뚝 요정의 도움으로 커다란 괴물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다.
작은 주인공이 좌절하지 않고 용기와 지혜로 자신만의 특별한 힘을 찾아가는 과정은 아이에게 자기 긍정과 도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손 인형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연출과 개성 있는 캐릭터는 유아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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