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날라리' 이준호, ‘태풍상사’ 첫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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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날라리' 이준호, ‘태풍상사’ 첫 출근

뉴스컬처 2025-10-12 14:0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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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준호가 태풍상사로 첫 출근을 한다 

1997년을 배경으로 한 tvN 드라마 '태풍상사'는 강태풍(이준호)이 IMF라는 경제적 위기의 시대 속에서 생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에서부터 강렬한 인상과 감동을 안겨준 이준호의 연기력과, 함께 등장한 김민하의 존재감은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태풍상사
사진=태풍상사

오늘(12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강태풍이 본격적으로 태풍상사의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버지 강진영(성동일)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태풍은 자신의 꿈을 접고, 아버지가 남긴 26년의 회사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사회에 발을 들이게 된다.

첫날 출근길, 그는 종이접기와 같은 작은 행동을 하며 회사를 탐색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 장면에서 태풍의 불안한 마음과 함께, 점차 ‘상사맨’으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업무에 적응하는 그의 모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지며, 과거의 자유롭고 떠돌던 청춘에서 이제는 회사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준비를 한다.

태풍의 옆에는 강한 의지와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경리 오미선(김민하)이 있다. 1회에서 두 사람은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는데, 태풍이 피곤한 와중에도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에 미선이 주목했다. 이후 태풍은 코스모스를 떨어뜨린 뒤 미선의 사무실 책상에 그것을 올려두며,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2회에서는 두 사람의 '상사맨 케미'가 더욱 빛을 발한다. 미선은 태풍에게 회사에서의 첫걸음을 가르쳐주며, 그가 이 회사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진영이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하며 미선에게 태풍에 관한 유언을 남긴 장면이 시청자에게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미선이 태풍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태풍이 어떻게 자신의 역할을 다해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2회에서는 강태풍이 사회와 맞닥뜨리며 진짜 성장기를 맞이한다”며, “이준호와 김민하가 만들어낼 현실적이고 따뜻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태풍상사' 2회는 오늘(12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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