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이 최근 ‘글로벌 모듈러디자인 이노베이션스쿨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모듈러디자인 이노베이션스쿨 2기’에서는 인천대, 서울대, 카이스트, 한양대, 숭실대 등 소속 교수들이 제품 모듈러디자인 및 AI 로봇 기반 자율제조 기술의 융합 교육을 했다.
특히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기업 실무진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카이스트, 중앙대, 인천대 소속 연구진 총 30명이 참여해 이론과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함양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 설계 전략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모듈러디자인, 로봇, AI 기술을 함께 경험했다.
인천대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내 로봇·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규원 인천대학교 RISE 사업단장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과 국가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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