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개봉 18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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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개봉 18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이데일리 2025-10-12 11:2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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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가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역주행에 성공, 개봉 18일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10월 11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73만 2,098명을 기록하며 화제작 ‘보스’,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극장가에 새로운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관객 반응도 뜨겁다. CGV 골든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9.4점, 메가박스 9.4점 등 주요 극장 3사에서 모두 9점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이 예고된다. 예매율 역시 꾸준히 1위를 유지 중이다.

앞서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9위에 진입한 데 이어 스튜디오 지브리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01만 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21만 명)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작품은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인기 만화 체인소 맨 중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는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을 맺은 소년 ‘덴지’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를 만나 벌어지는 폭발적인 사건을 그린다.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MAPPA가 압도적인 작화와 연출로 원작의 서사를 한층 확장했으며, TV 시리즈를 연출한 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일본 음악계를 대표하는 요네즈 켄시와 우타다 히카루가 OST에 참여해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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