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을 울산으로 불렀음.
언양불고기가 먹고싶대는거임
그래서 꽤 이름높은곳에서 먹었는데
맛은있어도 가성비가 최악이었음
사진에 저게 96000치임
언양사람들은 식당에 불고기는 잘안먹으러 가는데
비싸서그럼
한우농가가많고 축협, 농장직영 정육점이많아서
그냥 정육점에서 사다먹는게 비교도안되게 싸거든
그리고 울산시내로 이동
삼호교. 울산서 가장 오래된다리다
문화유산임
근데 관광과공무원놈들이 문화유산청협의없이 LGBT색 칠해놓았음
그랬더니 진짜 별가치없어진 느낌듦.
얼마전 큰비로 상판이 일부 무너졌는데
저 ㅈ밥같은 색칠해시 진짜약해진거아닌가싶ㅋㅋ
글고 울산토박이친구 안내대로 태화강뷰가 제일좋은 카페에왔음
뷰는 진짜좋음
고양이도있었는데ㅋㅋㅋㅋ개웃기게잠
건드렀다가 쎄게물려서 피났다ㅋㅋ
그리고 태화루.
고려조선의 명사 김극기 권근 서거정의 답사시가 달려있더라
근데 무슨 진작에 지어진지 오래인 누각이 송진이나옴ㅋㅋ
소나무아직 크고있는거아니냐ㅋㅋ
현수막으로 먼든 신발주머니
좋은생각인듯
중구캐릭터울산큰애기
인근시장으로 들어옴
친구가 울산 최신명물 땅콩빵 사준대서ㅋㅋ
남창에서 시작된 거라는데
지금은 울산온데다생겼다캄
근데맛있도라ㅋㅋ
날씨도좋고
태화강에서 이제
대왕암공원이 있는
일산해수욕장쪽으로 가기로해서
내가 친구차 대신몰고 감
차가 좀 므흣
하더라
가는길은 북구 동구
완전 현대공화국임 여긴
현대자동차부터 현대미포조선까지 가는길에 쭈욱 늘어서있더라
일산해수욕장과 앞에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진입로는 꼭 해운대 구남로같은데 많이축소된.
해수욕장자체는 그리 좋진않음
대왕암공원가려고 많이오는곳인듯.
글고 내가 짠코스대로 울산대교를 너머서
삼산도심으로 가기로함
야경을못봐서아쉬움
대교에서보면 보이는육지가 전부 공단임
Sk랑 현대 대규모 공단들
삼산 롯데백화점 도착!
장생이라는 귀여운 귀신고래캐릭이있음
근처에 장생포가있어서 거기서따온듯.
롯백에는 울산랜드마크ㅋㅋ관람차가있음
이거타러옴
에어컨도있고 은근 좋노
울산 시내 핵심부 대부분이랑
여천 정유화학단지가 한눈에보임
백화점구경도 잠시하고 아스크림먹고
산동만두라고 유명만두먹으러 울산최대상설장 신정장에 갔는데 안하더라 이날ㅋㅋ
이시장은 이런 간단 손칼국수가 유명하대
울산친구가 가이드해줘서 좋았음
다들 연휴근무랑 잠부족 이슈로 피곤해서 저녁전에 돌아왔지만
알찬 울산풀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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