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열병합발전소에서 불이 나 작업자 2명이 다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7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 배전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50대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2명의 작업자가 배전반 전기패널 보수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나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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