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여성이 경운기에 깔려 크게 다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곡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0분께 곡성군 목사동면 한 밭에서 "사람이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경운기에 깔려 중상을 입은 70대 여성 A씨를 구조해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밭일을 하던 중 후진하는 경운기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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