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2일 부산·울산·경남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남 20∼22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일부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부터 밤 사이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3도, 경남 26∼29도로 전망됐다.
이날 오후부터 부산과 울산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15㎧)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부산과 울산, 거제시 동쪽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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