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이대호, 사직구장 달궜다…‘불꽃야구’ 부산 레전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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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이대호, 사직구장 달궜다…‘불꽃야구’ 부산 레전드의 귀환

뉴스컬처 2025-10-12 03:5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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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부산 사직구장이 또 한 번 들썩였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불꽃야구' 24화에서, ‘부산 남자’ 송승준과 이대호가 레전드다운 위용을 뽐낸다.

사진=불꽃야구
사진=불꽃야구

이번 회차는 ‘야구 도시’ 부산에서 촬영된 만큼, 과거 롯데 자이언츠의 상징이었던 송승준과 이대호가 직접 그라운드에 올라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사직구장에서의 마지막 선발 등판 이후 무려 2,506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송승준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송승준은 베테랑 투수다운 노련함으로 경기를 풀어나가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이 등장하며 순탄치 않은 전개를 예고한다. 덕아웃의 분위기 또한 심상치 않다.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송승준의 투구에 팀원들까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경기 분위기를 전환시킨 건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 지명을 받은 부산고 대형 타자의 등장. 자이언츠의 과거와 미래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순간, 사직구장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속으로 빠져든다.

여기에 박계원 감독이 승부수로 던진 1학년 신예 투수의 활약도 눈여겨볼 포인트. 탄탄한 피지컬과 자신감 넘치는 투구로 파이터즈 타선을 압박하며 경기의 흐름을 뒤흔든다. 그리고, 마침내 타석에 들어선 롯데의 전설 이대호. 등장만으로도 사직구장을 들썩이게 만든 그의 한 방은 과연?

20년 이상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레전드와 신예의 정면승부, 그리고 ‘최고의 야구팀’ 타이틀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이번 24화에서 펼쳐진다.

한편, '불꽃야구'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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