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마스코트 캐릭터를
AI 배달원 컨셉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작년에 만든 작품으로, 종이와 포맥스를 사용했고
완성까지 2주정도 걸린걸로 기억합니다
배달의민족이 해외에선 BAEMIN으로 활동하길래
거기서 A와 I를 민트색으로 강조해서 번호판에 적어봤습니다
글자 위치도 대칭이 맞아서 잘 얻어걸린 느낌이네요
눈과 피부 색을 바꿔서 로봇스러운 느낌도 내고싶었습니다
오토바이 만들면 해보고싶었던 아키라 구도
배달원은 하차도 가능하고
간단한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신
배달원은 페이크고 오토바이가 본체인 컨셉입니다
변형시 바퀴를 재미있게 배치하는데 가장 신경썼던 기억이 나네요
배민 마크도 팔에 안정적으로 배치되는게 포인트
간단하게 생긴 오토바이에 비해, 꽤나 건장한 체형이 됩니다
배달 경로를 빅데이터로 분석중
가동 폭이 넓어 역동적인 포즈도 잘 소화합니다
배달원은 큰 머리 안에 몸통이 쏙 수납되는데
음식을 담은 통으로 사용합니다
배달 도착 후 역할이 정반대로 바뀌는 아이디어였네요
대두 머리
아쉽게도 결합은 안되고, 로봇 머리를 수납해서 올리는 정도만 가능합니다
음식 담는중
사이좋게 나란히
부속으로 교체용 눈이 있습니다
'도난 방지 시스템 작동'
눈이 붉게 빛나면서
배달원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옛날에 만든 야쿠르트 아주머니와 함께 500원 크기비교
작년 9월 초에 완성했던 작품인데
시기가 여러모로 들어맞지 않아서 1년넘게 묵혀두다가
이번 추석연휴 덕분에 촬영할 여유가 생겼네요
더 늦어지기 전에 이렇게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다행입니다
유튜브 채널에 찾아오시면
고라니랑 한바탕 싸우는것도 구경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다음에 또 재미있는 작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리즈] 변신로봇시리즈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