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병찬이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로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11일 이병찬은 신곡 발매 직후부터 멜론 HOT100(30일) 50위(오전 9시 기준), 카카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하며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멜론 핫트랙 프로필 뮤직 인기곡 14위(오후 2시 기준),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16위(오후 2시 기준)에도 올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일 발매된 ‘너란 계절 안에 살아’는 이별 후 남은 여운을 계절의 흐름에 비유한 발라드 곡으로, 쓸쓸하지만 깊이 있는 정서를 담고 있다. 이병찬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여전히 남아 있는 감정과 쉽게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섬세하게 노래하며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병찬의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신곡의 오디오 영상도 공개했다. 잔잔한 사운드와 함께 펼쳐지는 이병찬의 감성적인 가창에 팬들은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다”, “이병찬의 감성 발라드는 최고”, “눈물이 날 것만 같다”, “이 계절에는 이 노래만 듣는다” 등의 감동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병찬은 지난 여름 ‘너를 좋아해’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한 데 이어, 이번 가을에는 ‘너란 계절 안에 살아’를 통해 깊고 진한 감성 발라드로 변화를 주며 더욱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TOP5 출신으로,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 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리며 ‘발라더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이병찬은 신곡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 9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뮤지컬 ‘해피 오! 해피’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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