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 결장 확정!...“무릎 회복 아직 멀었다!” 바르사 신예 수문장 출격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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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 결장 확정!...“무릎 회복 아직 멀었다!” 바르사 신예 수문장 출격 불발

인터풋볼 2025-10-11 2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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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주안 가르시아가 엘 클라시코에 나오지 못한다.

영국 ‘트리뷰나’는 1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일주일 동안 가장 그리워한 선수는 가르시아다. 그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바르셀로나는 최근 수비에 불안 요소가 생겼다”라고 보도했다.

가르시아는 2001년생, 스페인 국적의 골키퍼다. RCD 에스파뇰 연령별 유스에서 성장 후 2021년 1군 무대를 밟았다. 초반에는 백업 역할에 머물렀지만, 2023-24시즌 후반기부터 주전 수문장 자리에 올랐다.

주전으로 등극한 뒤부터 상승세를 이끌었다. 2023-24시즌 21경기에 나서 10실점, 12클린시트를 기록, 에스파뇰의 스페인 라리가 승격 일등 공신이 됐다. 지난 시즌에도 에스파뇰이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치는 와중에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시즌 놀라운 이적을 단행했다. 바로 ‘카탈루냐 더비’ 라이벌로 유명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것. 테어 슈테겐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바르셀로나가 2,500만 유로(약 416억 원)를 투자해 가르시아를 데려왔다.

새로운 팀에서도 적응 기간은 필요 없었다. 현재까지 7경기 모두 선발 출전한 가르시아는 5실점, 3클린시트, 경기 최우수 선수(MOM)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 8월에는 라리가 이달의 선방에도 선정됐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신예 골키퍼의 맹활약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가르시아가 6라운드 레알 오비에도전에 무릎을 다치게 된 것. 수술이 불가피했다. 최근 수술을 마친 가르시아는 “무릎은 아주 괜찮다. 모든 게 정상이다. 바로 복귀는 힘들지만, 한 달 정도 부상 상태를 지켜보고 복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긍정적 회복 추이를 전했지만, 27일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엘 클라시코 결장을 알렸다. 이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물론 팬들도 아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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