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12만6천 관객 모은 세븐틴, 북미 투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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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12만6천 관객 모은 세븐틴, 북미 투어 돌입

모두서치 2025-10-11 17:0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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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인천과 홍콩에서 단 4회 공연만으로 12만6600여 관객을 모은 그룹 '세븐틴'이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의 터코마 돔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뉴] 인 유에스(SEVENTEEN WORLD TOUR [NEW_] IN U.S)'를 연다.

공연은 16~17일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21~22일 오스틴 무디 센터, 26~27일 선라이즈 아메란트 뱅크 아레나, 29~30일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까지 총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븐틴은 지난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5만4000여 관객을 운집시키며 월드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 2회 공연을 시야 제한석까지 매진시켜 약 7만2600명의 팬들을 불러모았다.

새로운 도전과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는 투어 명에 걸맞게, 이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모든 멤버의 솔로곡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북미 투어의 열기를 고조시킬 '세븐틴 더 시티 LA'도 이날 시작한다. 올해는 글로벌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손잡고 작년보다 규모를 키웠다.

앞서 서울에서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K-팝 퍼포먼스를 배우는 안무 체험, 세븐틴 음악과 함께하는 LA 단독 디제잉 파티 등 세븐틴 테마의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Airbnb Originals)'이 펼쳐진다.

'세븐틴 온 컴플렉스(SEVENTEEN ON COMPLEX)' 팝업에서는 오직 '세븐틴 더 시티 LA'에서만 판매되는 공식 머치를 만날 수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는 싱어롱 파티가 운영되고, 산타모니카 해안 대관람차는 세븐틴과 캐럿(CARAT·팬덤명) 로고 모양으로 점등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시 전역에 '세븐틴 지도'가 새겨질 전망이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지 캐럿 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 덕에 2년 연속 북미 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공연과 '세븐틴 더 시티 LA'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가깝게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과 12월 일본 4대 돔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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