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인천)=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가 포스트시즌 25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전석 매진됐다고 알렸다. 공식 관중수는 2만2500명이다.
프로야구는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1경기 연속 만원 관중에 성공했다. 올 시즌에도 와일드카드 2경기, 준PO 2경기에서 누적 9만2360명 관중을 불러 모으며 연속 매진 숫자를 '25'까지 늘렸다. 준PO 기준으로는 2024년 1차전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편 SSG와 삼성의 준PO 2차전은 4회 초 현재 SSG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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