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의 추억’ 김다미X신예은, 추억의 학교서 재회…사랑과 우정 사이, 다시 흔들린 감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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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의 추억’ 김다미X신예은, 추억의 학교서 재회…사랑과 우정 사이, 다시 흔들린 감정선

뉴스컬처 2025-10-11 13:3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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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백번의 추억’이 뜨거운 화제성 속에 10월 1주차 TV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김다미와 신예은의 찬란했던 우정 서사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백번의 추억’은 뜨거운 관심 속에서 1위를 기록, 극 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복잡한 감정선이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사진=백번의 추억
사진=백번의 추억

오늘(11일) 방송될 9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영례와 종희가 과거의 추억이 깃든 학교를 다시 찾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곳에서 마주한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긴장감이 흐르며, 말하지 못한 감정의 깊이가 서서히 드러난다.

영례와 종희는 사랑보단 우정을 선택했던 소녀들이었다. 종희가 한재필(허남준 분)을 신경 쓰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영례는 마음을 접었고, 종희 역시 재필이 ‘자이언트 수건’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자신의 감정보다 영례를 택했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감정은 다시 흐트러진다. 7년 전 첫사랑을 포기했던 두 친구가 다시 만났고, 그 중심엔 여전히 재필이 있다. 종희가 사라진 후, 영례는 재필과 친구 이상의 관계로 일상을 나누며 오랜 마음을 키워왔지만, 종희의 귀환은 그녀의 결심에 균열을 일으킨다.

선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영례의 내레이션이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긴다. “인생을 스치는 사람 중 떠나는 사람은 인연이고, 남는 사람은 운명이라 생각했다. 그렇다면 돌아온 사람은 인연일까, 운명일까.”

이 한 마디는 세 사람 사이에 여전히 풀리지 않은 감정이 존재함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극대화시킨다.

제작진은 “영례와 종희는 오랜만에 마주한 학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감정의 숙제가 있다”며 “9회를 기점으로 청춘 멜로에 예기치 못한 변곡점이 찾아온다. 세 사람의 관계가 어디로 향할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JTBC ‘백번의 추억’ 9회는 오늘(1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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