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페퍼저축은행 캡틴’ 고예림의 각오, “부담감? 이제는 보여줘야 한다는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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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페퍼저축은행 캡틴’ 고예림의 각오, “부담감? 이제는 보여줘야 한다는 동기부여”

STN스포츠 2025-10-11 12:3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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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2025-2026시즌 미디어 데이에서 페퍼저축은행의 고예림(가운데)가 각오를 다지면서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STN뉴스
11일 열린 2025-2026시즌 미디어 데이에서 페퍼저축은행의 고예림(가운데)가 각오를 다지면서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STN뉴스

[STN뉴스=광주] 반진혁 기자 | 고예림의 페퍼저축은행과 동행은 긴장감과 설렘이 공존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11일 2025-2026시즌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장소연 감독, 박정아, 고예림, 시마무라, 조이가 참석해 각오를 전했다.

고예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행선지를 물색하던 중 페퍼저축은행과 이해관계를 맞췄고 동행을 약속했다.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은 고예림을 향한 기대는 크다. 안정된 서브, 리시브 능력이 팀의 고질적인 수비 약점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예림은 “페퍼저축은행과 첫 번째 시즌이다.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훈련 중이다. 새롭게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페퍼저축은행 고예림. /사진=한국배구연맹
페퍼저축은행 고예림. /사진=한국배구연맹

고예림은 페퍼저축은행 합류 후 곧바로 주장직을 수행한다. 장소연 감독의 선택이었다. 모든 선수와 잘 지내는 친밀함을 장착했고 새로운 팀에서 도전한다는 부분이 큰 동기부여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페퍼저축은행의 이번 시즌 성적에 고예림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중이다. 쏠리는 시선에 부담은 없을까?

고예림은 “부담도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코트에서 보여줘야 한다는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 긴장도 되고 설렌다. 부상도 많이 나았고 몸 상태도 더 좋아졌다. 기대감이 더 크다”며 주장 선임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 페퍼저축은행에 좋은 공격 자원들이 많다. 나만 좀 더 받쳐주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 같다. 소통도 잘하고 있다”며 선전을 기대했다.

페퍼저축은행 고예림. /사진=한국배구연맹
페퍼저축은행 고예림. /사진=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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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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