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앵커, 출산 5일 전 '뉴스데스크' 하차…"4개월 후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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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앵커, 출산 5일 전 '뉴스데스크' 하차…"4개월 후 돌아올 것"

뉴스컬처 2025-10-11 09:3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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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김수지 앵커. 사진=SNS
'MBC 뉴스데스크' 김수지 앵커. 사진=SNS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김수지 앵커가 'MBC 뉴스데스크'를 잠시 떠난다. 출산 및 산후조리를 위해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에서 조현용 앵커는 "여러 급박한 상황에 함께 뉴스를 진행한 김수지 앵커가 다음주 출산을 위해 휴가를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김수지 앵커 SNS
사진=김수지 앵커 SNS

이어 김수지 앵커는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출산을 다섯 밤 남긴 오늘까지 용기내 뉴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임신부를 위해, 태어날 한 아이를 위해, 조금 더 마음을 쓰고 때로는 무언가 양보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넉 달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수지 앵커는 201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음악 예능 '오 나의 파트너'에서 마주한 가수 한기주와 연인으로 발전, 2022년 결혼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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