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김수지 앵커가 'MBC 뉴스데스크'를 잠시 떠난다. 출산 및 산후조리를 위해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에서 조현용 앵커는 "여러 급박한 상황에 함께 뉴스를 진행한 김수지 앵커가 다음주 출산을 위해 휴가를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지 앵커는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출산을 다섯 밤 남긴 오늘까지 용기내 뉴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임신부를 위해, 태어날 한 아이를 위해, 조금 더 마음을 쓰고 때로는 무언가 양보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넉 달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수지 앵커는 201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음악 예능 '오 나의 파트너'에서 마주한 가수 한기주와 연인으로 발전, 2022년 결혼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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